
80년대 중반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국내 헤비 메틀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부활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중심으로 2000년대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부활은 곧 김태원의 의지가 이끌어온 그룹이라 할 수 있디.
그가 부활을 이끌어 오는 동안 김종서, 이승철을 비롯해 김재희, 박완규 등의 걸출한 보컬리스트, 세션 베이시스트로서 각광 받은 이태윤, 베이시스트에서 음반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병찬까지, 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이 그룹을 통해 배출되었다.
부활은 '디 엔드(The End)'라는 밴드로부터 시작됐으며 1985년 부활을 팀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밴드의 역사를 열어나가기 시작했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태원을 중심으로 1985년 1월 김종서(보컬), 이지웅(기타), 이태윤(베이스), 황태순(드럼)의 5인조 밴드로 시작된 부활은 결성 당시 1회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워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앨범 발매도 없이 김종서가 탈퇴, 신대철과 시나위를 결성했다.
이 때 베이시스트 이태윤 역시 부활의 활동을 접고 곧 송골매에 합류했다. 김태원은 이미 안면이 있었던 이승철을 후임 보컬리스트로 받아들였으며, 그리고 베이시스트 김병찬을 받아들였다.
이들은 1986년 10월 데뷔 앨범을 발표,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대성공으로 당시 이 앨범은 35만 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 부활은 명실공히 한국 헤비 메틀을 이끌어가는 선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듬해 1987년 11월에는 두 번째 앨범 「Remember」를 발표, 이 때는 김병찬이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떠나며 팀을 탈퇴하면서 정준교가 그 자리를 대신했고, 기타리스트 이지웅의 빈 자리 대신 키보디스트 서영진을 영입했다.
새로운 라인업을 갖춘 부활은 <회상>을 비롯해 네 곡을 동시에 히트 시켰으며 4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승철은 부활을 인기를 발판으로 1988년 솔로 데뷔하여 <안녕이라고 말하지마>(<회상3)>, <마지막 콘서트> 등을 히트 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승철과 함께 한 부활을 크게 1기로 보았을 때, 김재기, 김재희와 함께 한 시절을 크게 2기로 볼 수 있다. 부활의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승철이 탈퇴한 것은 그룹에게는 큰 타격이라 할 만했다.
그 공백을 김태원은 '작은 하늘' 출신의 김재기를 영입했으며, 서영진이 탈퇴한 자리에는 다섯 손가락 출신의 키보디스트 최태완을 영입했다. 그러나 세 번째 앨범을 녹음하던 중 김재기가 교통 사고로 사망, 부활의 멤버는 그의 동생 김재희에게 형의 빈 자리를 채워 줄 것을 제의했다.
그러나 김재희는 형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오랫동안 이 제의를 거절해 오다가 부활 멤버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마침에 승락, 형 대신에 3집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1993년 11년 세 번째 앨범 「기억상실」을 발표, <사랑할수록>의 대대적인 히트는 물론 <소나기>, <흑백영화> 등 탄탄한 완성도와 서정적인 곡들로 채워진 이 앨범은 그 해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꼽힐 정도로 85만 장이란 괄목할 만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에 부응하여 김재희는 부활의 네 번째 앨범에 참여하게 됐으며, 1995년 10월 「잡념에 관하여…」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는 <기억이 부르는 날에>가 어느 정도 알려졌으나 <사랑할수록>과 같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잡념에 관하여…」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김재희 역시 부활을 통해 개인적인 인지도롤 높일 수 있었으며 그 역시 1997년 솔로 앨범 「Alone」을 위해 팀을 떠났다.
김재희의 후임으로는 박완규가 영입됐으며 8년 넘게 부활과 함께 했던 드러머 김성태의 빈 자리에는 정동철이, 최태완의 공백은 이미 4집 활동을 함께 하기 시작했던 최승찬과 함께 하게 됐다. 그리고 1997년 7월 다섯 번째 앨범「불의 발견」을 발표하여, 박완규의 시원스런 보컬이 돋보였던 <Lonely Night>로 그 해 여름 히트 대열에 올라섰다.
<Lonely Night>에 이어 록 발라드 <슬픈 바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완규 역시 1999년 솔로 앨범「천년지애」를 발표하기 위해 팀을 탈퇴했고 부활은 일곱 번째 라인업의 변화를 겪게 됐다.
보컬리스트로는 박완규와는 대조되는 다분히 미성의 김기연을, 드러머로는 티삼스(Tisams) 출신의 채재민을 영입했다. 이 앨범에서는 <가능성>과 <너에게로>가 알려졌지만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2000년 들어 부활은 대대적인 라인업 변화를 겪게 됐다. 아기천사, 신조음계 출신의 이성욱이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영입됐으며, 김태원을 제외하고 2집을 시작해 가장 오랫동안 부활에 몸담았던 베이시스트 정준교가 팀에서 탈퇴, 1974년생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또한 1978년생의 젊은 드러머 김관진이 새로 영입됐으며, 키보디스트로는 연세대 작곡과 출신이자 여러 앨범에서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해온 엄수환이 함께 하게 됐다. 이들은 2000년 11월 부활의 일곱 번째 앨범 「Color」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더블 CD로 구성되어 두 번째 CD에 그간의 부활의 히트곡을 담아 앨범 판매고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부활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휴지기에 들어선 것으로 비춰질 정도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2002년 부활은 이름 그대로 '부활'의 시기를 맞았다. 김태원, 서재혁, 채재민, 엄수한, 그리고 이승철의 라인업을 갖춘 2002년의 부활은 여덟 번째 앨범으로 「새, 벽」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부활의 새 앨범과 이승철의 스페셜로 꾸며졌으며, <Never Ending Story>가 9월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부활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훗날 김태원은 "이승철을 빼고서는 부활을 이야기 할 수 없다", "부활이 없으면 이승철도 없다"며 서로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7집에서는 김태원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이 교체되기도 했으며, 현재의 부활 멤버는 기타의 김태원, 드럼의 채제민, 건반의 엄수한, 베이스의 서재혁, 보컬의 정동하 이다.
2016.03.14 ~ 2025.04.14 사이 KONTENTS INDEX K-POP 전체 차트에 랭크된 10주의 기록입니다. 랭크 밖이던 465주는 기록이 없어 그래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데뷔 이후 전체 활동이 아니라 차트 등재 구간입니다.
| 주 | KI | 순위 | 변동 |
|---|---|---|---|
| 2025.04.14 | 372 | #29 | ▲1 |
| 2024.03.25 | 437 | #30 | ▼12 |
| 2023.04.03 | 382 | #18 | ▲1 |
| 2022.04.11 | 425 | #19 | ▲21 |
| 2021.03.29 | 317 | #40 | ▼21 |
| 2019.10.07 | 532 | #19 | ▲11 |
| 2019.09.09 | 435 | #30 | ▼4 |
| 2018.12.24 | 488 | #26 | ▲9 |
| 2017.09.18 | 394 | #35 | ▲3 |
| 2016.03.14 | 395 | #38 | — |
| #1 | 뉴진스(NewJeans) | 904 |
| #2 | 휘성 | 797 |
| #3 | 아이브 | 794 |
| #4 | 에스파 | 698 |
| #5 | 조째즈 | 633 |
지표
기록 10주차. K-POP 전체 29위, KI 372. 38위로 출발해 40위까지 밀렸다가 2023.04에 18위까지 올랐고, 지금은 29위다. 직전 주 30위에서 1계단 올랐다. 최고점은 2023-04-03 주 382였다. 집계 대상 5명 중 상위 580%다.
랭크된 주만 기록됩니다 — 연속된 주가 아닐 수 있습니다.
30위에서 1계단 올라 29위. KI 372 (-15.0%). 1위 뉴진스(NewJeans)의 41% 수준.
18위에서 12계단 내려와 30위. KI 437 (+14.4%). 1위 뉴진스(NewJeans)의 48% 수준.
19위에서 1계단 올라 18위. KI 382 (-10.1%). 2주 연속 상승이다. 기록 이래 가장 높은 순위다. 1위 뉴진스(NewJeans)의 38% 수준.
40위에서 21계단 올라 19위. KI 425 (+34.2%). 1위 스텔라의 53% 수준.
19위에서 21계단 내려와 40위. KI 317 (-40.5%). 1위 브레이브걸스의 32% 수준.
30위에서 11계단 올라 19위. KI 532 (+22.5%). 기록 이래 가장 높은 KI다. 1위 하동균의 68% 수준.
26위에서 4계단 내려와 30위. KI 435 (-11.0%). 1위 간미연의 57% 수준.
35위에서 9계단 올라 26위. KI 488 (+24.0%). 2주 연속 상승이다. 1위 위너의 64% 수준.
38위에서 3계단 올라 35위. KI 394 (-0.4%). 1위 행주의 47% 수준.
KI 기록이 시작된 첫 주. K-POP 전체 38위로 출발했다. KI 395. 1위 여자친구의 50%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