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1970~80년대 DMZ 인근 외딴 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제7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이라는 상징성과 황정민·조인성·정호연 등 국내 스타에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테일러 러셀 등 할리우드 배우까지 가세한 초대형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으로 작품성 면에서도 주목받았으며, 한국 영화 최초의 '시골 크리처물'이라는 장르적 실험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칸 필름마켓에서는 한국영화 역대 최고액 규모의 해외 선판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